[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제1회 '세종·대전 이웃사촌 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18일과 19일 실시된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종과 대전 상생협력 공동체 관계 구축과 생활체육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협업 등 생활체육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된다. 세종시와 대전시가 격년으로 주최하며 올해 첫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4가지 종목으로 시와 체육회 관계자를 포함해 세종과 대전 각각 180명 총 360명이 참여한다. 축구는 안영 축구장, 탁구는 서대전 초등학교, 테니스와 배드민턴은 한밭대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대전 상생협력 공동체 관계 구축을 위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협업 등 생활체육 발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