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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세종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성금전달 실시 - 최민호 시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위촉
  • 기사등록 2022-09-05 1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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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흥덕산업 김윤회 대표가 참석해 1,630만 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쾌척했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명절 위문금 7,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박상재 금송산업개발 대표(우)가 최민호 세종시장(중),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어 금송산업개발 주식회사 박상재 대표 박상재는 이날 세종 나눔명문기업 6호에 이름을 올리며 1억 원 기부할 것을 약정하고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좌)이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우)에게 추대패를 전달받았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명예회장으로 위촉된 최 시장은 시민의 나눔문화 확산 참여와 이해를 제고하고, 연말연시 희망 나눔 캠페인 활동 지원 등 세종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의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명예회장 위촉을 계기로 나눔문화 정착과 상생하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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