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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는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 1,916억원을 반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부예산안 브리핑을 진행한 유근호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의 모습. [사진-행복청]

행복청의 내년 예산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등 4개 건립 사업(2022년 예산 1,792억원)이 올해에 마무리 되면서 올해와 비교해 예산은 다소 줄었지만 대통령 제2집무실, 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과학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을 신규로 반영됐다.


광역도로 건설 사업(6개)과 국가·지방행정시설 건립 사업(5개)도 계속 추진함으로써 광역상생 발전, 행복도시 기능 다양화 및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집적된 행복도시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기획 용역비 1억 원을 편성함으로써 대통령과 국회 및 정부기관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도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예산편성지침 상 건축규모나 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아 우선 1억원을 반영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대폭 증액하기로 당정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5개 국가·지방행정시설 건립 예산 402억원 및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예산 388억원도 반영했다. 


내년 완공되는 도담어진지구대 예산과 국가재난대응시설 연차별 건립예산을 반영했고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예산 188억원을 편성해 행복도시의 치안, 재난대응 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착공 예산 및 내년에 개관하는 어린이박물관 운영 예산 77억원도 편성되어 5개 개별박물관으로 이루어지는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행복도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 예산 268억 원도 확보했다. 


다솜동(5-2생활권)에 건립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5억원을 새롭게 편성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 진행 중인 4-2생활권, 5-1생활권, 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연차별 소요예산도 반영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에 건립 될 과학문화센터 설계 예산을 신규 반영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산울동(6-3생활권)에 2024년 건립되는 평생교육원은 연차별 필요예산 149억원을 확보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정부 예산안 반영으로 인해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정부안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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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30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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