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오늘 새벽(24일 오전 05시 25분 경) 세종시 연서면 소재 사료제조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사료 원료를 보관 중이던 비닐하우스 2동(약 470㎡)이 전소되고 공장동 샌드위치패널 외벽이 그을렸다.

[사진-세종 소방본부 제공]

오늘 화재는 공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이웃주민이 신고(오전 05시 25분), 신고접수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세종 소방본부 선착대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오전 6시 13분 초진, 7시 3분 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공장내 창고용으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 2동 약 470㎡에 대한 허가 유무와 함께 소화시설 유무도 조사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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