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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건의 안건 채택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심현보의원, 부위원장에 송석범의원 선출
  • 기사등록 2015-05-21 0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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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5. 5. 20.)를 개최하고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제213회 임시회

 

송석범 의원의 “용수골 ∼ 남간정사 도로개설 폭원 확장(B=20m) 및 조기 추진 건의안”

 

▲ 제213회 임시회 건의문 송석범의원


원용석 의원의 “금강수계관리기금 자치단체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법률 청원 참여 건의안”, 강정규 의원의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 조사 특별위원회 명칭 변경 및 행정 사무조사권 발의의 건”이다.

 

먼저, 송석범 의원은“용수골 ∼ 남간정사 도로개설 폭원 확장(B=20m) 및 조기 추진 건의안”에서 용수골 ∼ 남간정사 도로는 용운동, 대동, 가양동, 자양동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어 동남부권인 판암동, 산내동이 동구의 중심과 연계되는 혈관 같은 도로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지역개발 촉진 등 정책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해야 한다며 용수골 ∼ 남간정사 미개설 도로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폭원을 중로 1류(B=20m)로 확장하여 추진해 줄 것을 대전시에 요청했다.

 

원용석 의원은 “금강수계관리기금 자치단체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법률 청원 참여 건의안”에서 대청댐은 충청권 330만 시․도민이 먹는 물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과 자치단체는 지역개발의 기회비용을 박탈당하고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 제213회 임시회 건의문 원용석의원

 

원의원은 수계관리기금 대상의 지방자치단체는 공통적으로 지방재정이 열악함에도 대청댐을 지역 발전에 활용할 수 없다며, 금강수계관리기금에서 지역발전 기금을 조성하여 관련 자치단체 지원하는 법률 청원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강정규 의원은 제212회 임시회에서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 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현장 방문과 실태 조사를 했지만, 특위 운영에 한계가 있다며 해당 특위에「지방자치법」제41조(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에 따라 “조사권”을 부여하는 안건을 발의했다.

 

이어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심현보의원, 부위원장에 송석범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번 제213회 임시회 회기 동안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8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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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1 0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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