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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해 지역우수기업과 청년들을 연결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실시하며, 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실시하고 기업·청년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청년들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취업선배들의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 정보를 제공해 신규채용 지원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탐방 기업은 매출액 규모, 종사자 수, 평균연봉, 매출액 증가율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되며, 참여신청시 탐방을 원하는 지역기업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기업탐방이외에도 ▲기업애로해결·지역문제해결 공모전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기업탐방 참여자들에게 대전일자리지원센터의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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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0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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