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 일선학교 행정실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 교육청이 자체 감사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잊혀질만하면 불거지는 성추행 사건이 세종시교육청 일선학교 행정실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익명의 소식에 따르면 00중학교 행정실장 A씨가 여직원 B씨를 차량 등에서 몸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B씨는 이러한 사실을 교육청 관계자에 호소하는 한편 가족들에게도 사실을 알렸고 가족들은 교육청에 항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의 자체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교육청 감사관실의 철저한 조사로 다시는 배움의 터전에서 성추행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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