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체육회가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야구축제 한마당이 세종에서 열린다.[사진은 세종특별자치시 리틀야구단의 모습-사진-세종시블러그]

세종시체육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다정동 리틀야구장, 세종 중앙공원 야구장, 금강 스포츠공원야구장에서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 자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 110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단일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109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만큼 공부하는 야구선수 육성 및 야구 경기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야구대회 운영을 통해 지방 야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봉 체육회장은 “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 야구축제가 개최되어 무한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착실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