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16일 오후 7시에 메가박스 세종에서 우수자원봉사 10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시네마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두 번째로 진행된 자원봉사자 시네마 Day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대표 인센티브 중 하나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며 열심히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봉사활동 덕분에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그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영화를 보면서 문화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라면 1봉지씩 기부하는 ‘나누라면’을 실시하여 2022년 안녕함께 희망나눔 꾸러미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꾸러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시네마데이는 자원봉사자카드를 소지한 봉사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카드는 자원봉사 시간이 성인은 20시간, 청소년은 50시간 이상이면 발급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시네마데이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의 하나로 자원봉사자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연 5회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