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3시에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의 6대 불법 탈법행위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오늘 긴급기자회견에는 강준현 시당위원장(세종을), 홍성국(세종갑), 임채성, 이순열(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은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가 다양한 불법 탈법 관련 선거를 통해 일단 선거만 이기고 보자는 파렴치한 태도로 유권자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6대 불법 탈법행위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강 위원장에 따르면 ▲당원에게 약속한 대가성 자리(국민의힘 여성위원장, 장애인 위원장), 시민단체 30만 원 지급 건, ▲최민호 후보 아들로 추정되는 특정 커뮤니티에서의 이춘희 후보 비방 댓글, ▲취임 일주일 만에 관권선거에 개입한 국토부 장관과 만남 동기, ▲여성위원 비하 발언, ▲조직적인 불법 현수막 거치, ▲지지 선언 조작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지금이라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세종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