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여성 120인은 지난 20일 이춘희 세종시장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후보는 이춘희 후보뿐이라며 공개 지지 선언을 했다.
세종 여성 120인의 공동명의로 지지 선언을 선언한 이 자리에서 대표자는 “여성과 1인 가구가 안전하고, 여성의 일자리 확보 및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지 선언을 통해 “이춘희 시장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여성 인재육성과 여성 인력 활용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인선을 단행하고 여성 고위관리직 임용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왔다"라며 “누구보다 친여성적 마인드와 성인지성을 갖춘 후보로서 세종시 여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앞당겨줄 후보임을 확신한다.”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또, “1인 가구 및 여성의 일자리 확보 및 양성평등 등의 공약을 볼 때,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장 후보로서 자질과 역량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세종 여성 120인은 오늘 이춘희 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여가부 폐지로 여성에 대한 존엄과 가정에 대한 존중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라며 "세종시의 성 평등 사회, 돌봄 확대, 폭력에 대한 여성 안전확보, 양성평등 사회 구현 등 여성 친화 도시 세종 조성에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여성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분들의 지지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6.1지방선거의 여성 공약으로 첫째, 양성평등과 인권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둘째, 여성 일자리 문제의 총체적 해결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셋째, 여성의 안전, 특히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의 안전을 강화하며, 넷째, 맞벌이 부부의 돌봄 서비스를 공백 없이 추진할 것을 제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