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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정원장터’시민 발길 이어져 - 신규 창업 임농가에 소득창출 기회 제공해
  • 기사등록 2022-05-20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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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운영 중인 ‘정원 장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 장터[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정원 장터는 시민들이 정원식물에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신규 창업 임·농가에 다양한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마련됐다.


정원 장터를 이용한 시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정원식물과 다양한 반려식물 키트, 특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품종 정원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원 장터에 참여 중인 지역 임·농가(민정농원) 대표는 “정원식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를 열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정원식물 소비 확대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아직 정원 장터를 방문하지 않은 시민들은 수목원에 방문하시어 다양한 정원식물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원장터는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5월 29일까지 (금·토·일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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