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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힘 세종시장·시의원 예비후보 지방 권력 교체 선언 - 합동 기자회견 통해 민주당 부동산 투기 시의원 심판 촉구
  • 기사등록 2022-05-16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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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은 1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주당 부동산 투기 시의원들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에 이어 세종시 지방 권력을 교체하겠다”라며 세종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이 1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최민호 후보 캠프]


모두 발언에 나선 이소희 비례대표 후보는 “개혁과 변화의 의지를 갖추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극심한 교통난과 상가 공실 등 세종시의 산적한 현안들을 시민과 소통하며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는 지금 변화의 기회를 맞이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영근 후보(15선거구 반송동)는 “맡겨주시면 세종시민들에게 교통환경 개선, 수변공원 및 등산로 환경 등 성실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밝혔고, 하 헌 휘(16선거구 새롬동) 후 보는 “계획도시답게 쾌적한 세종시의 거주‧ 육아 환경을 만들어 가능한 편 법률 전문가로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송동섭(14선거구 서당동) 후보는 “다양한 교육실험을 허용하는 세종 교육자 유 특구 지정과 초·중·고등학교 오전 무료급식을 추진하는 한편, 작은 도서관 학습 공간화, 소상공인을 위한 1% 저금리 희망대출 도입, 싱싱 장터 조기 개장,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범위를 확대하겠다”라는 공약을 제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세종시는 교통문제, 재정문제, 물 부족 문제 등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데다 청렴도와 시민 만족도는 최하위”라며 “제가 시장이 되면 시의원 여러분들과 상가육성 지정 책 등을 통해 상가공시를 줄이고 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아침 출근 시간 20분을 돌려드리고 삼중 규제 해소 노력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내 집 마련의 꿈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은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분원 설치로는 반쪽 완성”이라며 “교육 특구 시범지구 지정과 행·재정 특례 등 다각적인 자족 기능 확충을 통해 청년과 자라나는 2세가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미래전략 중심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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