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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5월 15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세종시 양지고등학교 고혜정 교장이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운영하고 교직원의 자발적 문화 창출과 학생자치문화 형성으로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포장받는다.



교육부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유공 교원 3,182명에게 정부포상(훈·포장 34명, 대통령 표창 95명, 국무총리 표창 109명)과 표창(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2,944명)을 수여한다.


정부포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시도교육청, 대학 등 소속 기관별로 대상자에게 전수되며, 훈‧포장 대상자 중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스승 상」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은 5월 20일(금) 한국교직원공제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며 학교가 온전한 일상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데 헌신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교육 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침의 보람으로 활력이 넘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의 불필요한 업무를 덜어내고,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41회 스승의 날 '홍조근정훈장 포장' 자로 선정된 고혜정 양지고 교장은 포장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소중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 것을 소신으로 삼아 얼마 남지않은 교직생활을 지금처럼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학생과 학부모를 우선으로 또 교직원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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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3 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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