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고등학교, BEST교육 프로그램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전국 일반고 10대 우수 프로그램 선정 영예
양지고등학교(교장 이승표, 이하 양지고)가 운영 중인 「높은 뜻, 바른 행동, 따뜻한 마음 BEST 양지교육 프로그램」이 전국 일반고 중 상위 10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난 19일(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양지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높은 뜻, 바른 행동, 따뜻한 마음 BEST 양지교육 프로그램」이 전국 일반고 중 상위 10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19일(화)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이승표 교장이 심민철 교육부 학교정책과장으로부터 표장장을 수여받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 단체사진(이승표 교장, 우측에서 두 번째)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선정 사업은 고등학교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일반고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해 온 프로그램을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아 특색있는 우수교 20개교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사업으로, 표창대상교로 선정된 20개교 중 상위 10개교에는 기관 표창을 포함하여 현판과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양지고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殅(소생할생)・生(살생)・泩(넘칠생) 양지 지혜의 숲´이라는 내용으로, ▲殅(소생할생) 양지 지혜의 숲 ;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전문성 신장 ▲生(살생) 양지 지혜의 숲 ;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실천 ▲泩(넘칠생) 양지 지혜의 숲 ; 진로 맞춤형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일반고의 교육역량 신장을 꾀했다.
또한, 양지고에서는 수업 개선과 협업 문화 구축을 위해 교과군 별로 6개의 교사 학습동아리가 자생적으로 구성․운영되고 있고, 학생의 삶과 연계된 과제연구, 토론․토의, 스토리텔링 방식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수업나눔 모임 등을 통해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진로맞춤형 교육과정 동아리 53개, 진로동아리 52개, 학습동아리 47개, 총 152개의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학생의 꿈과 끼를 체계적으로 함양해 나가고 있다.
이승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진로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보다 확대하여 교육의 질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