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와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사진숙 교육감후보, 강미애 교육감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 준비에 돌입했다.
후보등록 첫날 이른아침부터 접수를 위한 캠프관계자들의 대기 행렬이 이번 지방선거의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각 캠프의 필승전략 또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선관위에는 세종시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많은 시의원 후보들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을 이뤘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본 후보 등록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늘부터 시작이다. 대통령 선거때부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했지만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작으로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늘과 내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19일부터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고 여야가 뒤바뀐 상황에서 사활을 건 각 당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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