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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땅만 보며 걷는 삶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한 청년이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횡재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후로 길바닥만 보고 다니기 시작했고
이는 곧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에
그가 얻은 것은 돈 몇 푼과 구부정한
어깨가 전부였습니다.

반면 그가 잃은 것은 더 많은데
찬란한 햇빛, 별들의 반짝임, 사람들의 미소 등
삶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사람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청년이 땅에 떨어진 돈을 줍는
행운을 얻은 대신 땅만 보며 걷는 동안
스쳐 지나간 무수한 것들을
놓친 셈입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우리의 시선이 가는 곳에
우리의 삶과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한쪽만 바라보는 고립된 시선은
우릴 가둘 수 있지만, 멀리 보는 시선은
새로운 경험과 기쁨,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보며
살아가십니까?


<오늘의 명언>


어떤 일이든 위대함과 평범함의 차이는
하루하루를 재창조하는 상상력과 열망을
갖고 있느냐에 달렸다.


- 톰 피터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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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6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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