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의회 시의원 양당구도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격돌
  • 기사등록 2022-05-04 16:51:5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6.1일 지방선거 세종시 시의원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3일 밤 늦게 경선을 확정짓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보다 빠른 시의원 후보를 확정지은 국민의힘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의 발 빠른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없는 세종 제10선거구에는 국민의힘 88년생 정치신인인 손웅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금남·부강·대평동을 지역구로한 제3선거구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컷오프되면서 국민의힘 김동빈 후보가 발 빠른 행보로 지역 주민을 공략하고 있어 국민의힘 세종시의원이 나올 가능성을 높게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들의 대거 경선탈락으로 조직력과 인지도에서 부족하다는 여론속에 양당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민주당이 독점했던 시의원 구도가 녹녹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04 16:51: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