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열람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5,897호이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 부동산가격 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이의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방문(시청, 읍·면·동 민원실)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 부동산 원이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자로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라며 “주택소유자 등은 정해진 기간 내 꼭 확인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