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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 대회 개최´ 평가 속 막 내려 - 2016년 포천에서 만나요!
  • 기사등록 2015-05-02 19: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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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 개최´라는 평가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안성시장 경기장 격려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2일, 안성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폐회식 행사를 마지막으로 각 시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장이었던 3일간의 레이스를 모두 끝냈다.

 

▲  안성시장 경기장 격려

 

지난 4월 30일부터 이어온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수원시가 1위를 차지하여 10년 연속 1위를 수성하였으며, 이어 성남시, 고양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부에서는 차기대회 개최도시인 포천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오산시, 3위는 이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 마라톤

 

개최도시로 많은 시민의 응원을 받은 안성시는 종합 5위에 올라 지난 대회보다 6계단 상승하며, 홈그라운드의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 보디빌딩

 

안성에서 처음 열린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안성시의 관과소, 읍면동, 각 기관사회단체와 31개 경기도 지자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 격려 방문으로 해당 지자체 선수 임원단으로부터 “정이 많은 도시, 안성”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유도

 

또한 종합 안내소와는 별도로 관광 안내소를 운영해,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15 관광주간´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끌어냈다.

 

▲ 유도

 

여기에 대회기간 내내 크고 작은 문화공연들이 안성시내 곳곳에 펼쳐지며,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 검도

 

이밖에 가장 교통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 개막식 행사시 종합운동장 인근 H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일찍 출근하기´를 통해 큰 정체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는 평가다.

 

▲ 태권도

 

폐회식 행사는 `희망과 미래의 약속´이라는 주제 아래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과 비보이의 합동공연, 공식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 역도

 

황은성 안성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2년 동안 준비한 경기도체육대회를 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모든 참가 선수와 임원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이번 대회는 이제 역사 속에서나 기억되겠지만, 사흘 동안 안성에서 나눈 뜨거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은 안성인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당구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1개 시군 16개 종목, 총 2,0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안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포천에서 개최된다.

 

▲ 경기모습(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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