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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 간 공공건물 및 지역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무실 전등, 엑스포 다리와 같은 지역상징물의 경관조명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아파트·상가 등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조명 건물들인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대전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대전시는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주간 동안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생활실천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공감대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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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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