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0일 16시 06분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아곡리 2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69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5,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 정상에서 시작하였으며,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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