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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일 대전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7교, 중학교 3교 총 863명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찾아가는 야영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야영안전교육 모습. [사진-대전교육연수원]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야영교육 실시의 어려움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에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색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작돼 그 결과 교육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고 2022년에도 상반기 학교 현장에 안전 장비 및 교육 요원을 지원해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안전한 텐트 설치, 취사 장비 사용법, 화재시 응급처치법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실습 내용으로 구성된다. 실제 일상생활과 야영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체험과 실습 위주로 편성된다.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 야영교육팀은 교육요원들의 전문성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 시설 방문 및 견학, 대전119시민체험센터 교육, 야영 및 응급처치 관련 자체 연수를 실시해 사전 안전교육 준비를 철저히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된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찾아가는 야영 안전교육 2022년 상반기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는 야영 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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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16: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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