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가 4월 5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시행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세종시장 후보에는 이춘희 현 시장과 배선호(현 세종시당 부위원장), 조상호(前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대전시장은 허태정 現 대전시장과 장종태 前 서구청장이, 충청남도지사에는 현 양승조 도지사와 황명선 前 논산시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밖에 ▲서울시장에는 김송일(前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주영(현 변호사), 김진에(前 국회의원), 박주민(현 국회의원), 송영길(前 민주당대표), 정봉주(前 국회의원)이 ▲광주시장에는 강기정(前 청와대 정무수석), 김혜정(현 남부대학 초빙교수), 이용섭(현 광주시장), 정준호(현 변호사)가 ▲경기도지사에는 안민석(현 5선 국회의원), 염태영(前 수원시장), 조정식(현 5선 국회의원)이 ▲전북지사에는 김관영(前 국회의원), 김윤덕(현 국회의원), 송하진(현 전북지사), 안호영(현 국회의원), 유성엽(前 국회의원)이 ▲제주지사에는 김태석(前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 문대림(前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오영훈(현 국회의원)이 ▲경남지사에는 신상훈(현 경남도의회 의원), 양문석(前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이 ▲울산시장에는 송철호(현 울산시장), 장윤호(울산시의회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부산시장에 변성완(현 시장권한대행), ▲대구시장에 서재현(前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 ▲인천시장에 박남춘(현 인천시장), ▲충북지사에 노영민(前 대통령 비서실장), ▲전남지사에 김영록 현 지사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보다 수월한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전현직 국회의원 14명과 7명의 현직 시도지사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현직 지자체장이 후보등록한 지역은 이춘희 세종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8명으로 특히, 세종시는 현 시장과 부시장 출신 후보가 당내 경선을 놓고 대립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