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이 봄철을 맞이해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1일 고복자연공원에서 ‘직능단체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주민자치회, 이장 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등 직능단체 및 농어촌공사·연서면 관계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복자연공원 일대 1.5톤 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오폐수 무단방류 금지·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세종녹색환경지킴이 회원들은 고복저수지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병인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복자연공원 환경 정화를 위해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연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은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두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 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