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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초·중·고 14교, 한국어학급 9교)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29일 실시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그룹컨설팅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이날 시 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언어발달‧한국어교육 등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학교이다.


이러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정기‧상시‧그룹컨설팅 및 워크숍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3월 중에 운영되는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의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운영 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특강과 함께 학교급별 매칭된 전문교육지원단과 그룹으로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번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와 전문교육지원단들의 운영 사례 및 자료들을 공유하고, 운영 계획에 대한 컨설팅 지원으로 정책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했다.


박현덕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가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과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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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30 1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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