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전지부 상록봉사단 9개 단체, 130여명은 28일부터 3일간 대전 지역 곳곳에서 대대적 환경정화, 불법 투기물 감시 활동 등을 펼친다.
첫째날인 ▲28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산하 안전상록봉사단이 유등천변에서, 효상록봉사단이 뿌리공원에서, 학습지도상록봉사단이 은평공원에서, ▲29일 둘째날에는 스포츠스태킹상록봉사단이 한밭수목원에서, 발마사지·테이핑상록봉사단이 서대전공원에서, ▲30일은 웃음치료상록봉사단이 선사유적지에서, 수지요법상록봉사단이 남선공원에서, 귀사랑상록봉사단이 월평공원 등에서 봄맞이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8일 유등천변에서 봉사를 시작한 안전상록봉사단 박창환 단장은 “하천변, 공원 등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각종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면서 “상시적인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상록봉사단이 합심해 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고,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록봉사단이 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부 상록봉사단은 매월 환경보전 주간을 정해 상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와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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