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이하 서부팀)는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사업을 시작했다.
▲ 화성시, 취약계층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시작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사업은 삼성전자기흥/화성단지총괄 소속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첫 `사랑의 집´ 대상자는 매송면에서 홀로 사는 안모 할머니(73세, 女)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지붕보수와 도색, 화장실/싱크대 설치, 내벽 강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안 할머니는 “깨끗하게 바뀐 집에서 이제 편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에 사회공헌기금 1억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