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철 음식을 지원하는 ‘제철에 맛(만)나요’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철 재료로 손수 만든 음식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6가구를 찾아 제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제철 과일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할 것”이라며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