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복도시 녹지축‧원수산 둘레길 현장답사 - 편의사항 점검위해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보로 답사
  • 기사등록 2015-04-25 21:54:20
기사수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1생활권 녹지축 및 원수산 둘레길을 답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주민들이 많이 입주한 1생활권 녹지축과 원수산 둘레길을 도보로 둘러보면서 안내표지판, 휴게시설 등 편의사항을 점검․개선하고, 행복도시 건설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답사구간은 세종시 어진동 초려 이유태 역사공원에서 출발해 행복도시 1생활권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녹지축의 중심 둘레길인 용모재 천산길 구간(밀마루전망대~오가낭뜰 근린공원)을 거쳐 도담생태통로, 원수산 정상, 덕성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5.6㎞(3시간 소요)이다.

 

 

이번 답사에서 방향 안내판 및 긴의자 등 편의시설 추가설치와 급경사 구간 등산로 정비 등 이용자 입장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장점검 결과와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답사는 시설개선 사항 발굴 외에도 ▲도시상징광장 조성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특화 ▲자족시설 유치 등 도시 경쟁력과 품격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라면서 “행복도시 둘레길이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4-25 21:54: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