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 지역 인재 채용 합동 설명회 22일 대전시청에서... 9개 공공 기관 참여
  • 기사등록 2022-03-21 07:41:5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3월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16개 대학과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전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번 대전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강원(3.23~24), 울산․경남(4.5~8), 광주․전남(4.6~7) 부산(4.12~14), 충북(4.28~29), 전북(5.4), 대구․경북(5.9~13), 충남(5월중)을 대상으로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의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2년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제공, 채용제도 설명,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 등 관련 홍보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혁신도시별로 개최된다.


대전지역 채용설명회는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NCS 스타강사 등 충청권역 9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16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실전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고, 공공기관의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소개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협업하는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 채용기관인 130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이 34.2%(1,483명)를 기록해 ’21년 목표비율(27%)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채용설명회와 같은 현장에서의 기회제공과 더불어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지역대학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 정책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21 07:41: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