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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사적 모임 8인 12시 완화될까? - 방역 완화·현행 방역체계 유지…의견 팽팽
  • 기사등록 2022-03-17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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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역대 최고 많은 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방침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50만 명, 방역 완화와 현행 방역체계 유지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18일 중대본 회의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픽사 베이]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의료분과를 비롯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각 지자체와 부처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있다고 밝혔지만 2주 전 거리 두기 조정 당시 정부는 다음번(20일 종료) 거리 두기에서는 본격적인 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루 확진자 50만 명을 넘어 섰지만, 방역 완화를 요구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주장에 맞서 방역 당국과 의료계는 유행의 정점까지는 현행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거리 두기 완화를 두고 팽팽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부는 거리 두기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현행 6인 10시를 8인 11시 혹은 8인 12시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완화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최종 결정은 18일 중대본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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