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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죽림리 대첩로 옛 향군회관(삼일아파트)에서 남리 새내로 옛효성병원까지 경부선 철도(조치원 역 일원) 아래를 횡단해서 연결하는 총 연장 270m, 폭 21m의 왕복 4차로 연결도로인 동서연결도로가 공사 착공 4년 3개월만에 개통되었다.


11일 동서연결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좌측 2번째 부터) 이태환 의장, 이춘희 시장, 강준현 의원 부인, 손현옥 세종시의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축사하는 이춘희 시장(왼쪽 위), 이태환 의장(오른쪽 위), 서금택 시의원(왼쪽 아래), 정준이 조치원발전 위원장(오른쪽 아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공사관련 유공자와 함께...[사진-대전인터넷신문]


동서연결도로 사업은 14년 조치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15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8차례의 주민회의 결과를 반영해 사업위치 선정 등 노선을 확정했다. 16년 5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의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17년 국가철도공단을 사업 시행자로 선정, 12월 공사 착공, 4년 3개월만인 오늘 준공 하고, 개통하게 되었다.


이춘희 시장은 개통식 축사를 통해 “17년 12월 착공, 4년 3개월 만에 개통, 준비기간까지 근 8년 만에 준공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오늘 동서연결도로가 개통되면 그동안 경부선 철도로 가로막혔던 조치원 동·서 소통의 물꼬가 터질 것이고 조치원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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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2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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