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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부용1리 22년 국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 -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상·하수도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
  • 기사등록 2022-03-11 09: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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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금남면 부용1리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에 선정,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 된다.


세종시 금남면 부용1리가 2022년 국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돼 4년 간 15억 원이 투입된다. [사진-세종시]

이에 따라 부용1리는 향후 4년 간 15억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담장 정비, 마을회관 보수, 빈집 철거, 노후 주택보수, 마을 길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됐다.


한편, 21년 공모에 선정된 서정2리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도농이 공존하는 세종시 특성상 취약지역 개선사업은 도농간 격차를 줄이고 도농이 상생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선정지역에 대한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는 도시지역은 국토교통부, 농어촌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고 해당 부처별로 4~5월 중에 신규 사업대상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균형위는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기은 세종시 도시재생과장은 “5월 국비가 배정되면 시비를 추경에 확보, 올해 주민의견 반영한 용역에 착수, 23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해서 노후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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