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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전투표를 하는 모습. [사진-대전시]

이날 허 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에 실시되는 만큼 투표참여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투표기간은 이날부터 2일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권자는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이더라도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는 5일에 한해, 오후 5시부터 외출해 오후 6시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는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먼저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없는 경우 바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확진유권자 등의 경우 확진자 등 투표안내 문자,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하고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대전시에는 총 82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시 홈페이지나 시·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도 현 위치에서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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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1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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