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박무익 행복청장이 23일 행복도시~조치원 도로건설현장 및 119특수구조단 청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현장의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과 최근 준공한 119특수구조단 청사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행복 도시에서 조치원 도로확장공사’는 국도 1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여 기존 4차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여 행복 도시와 조치원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에 착공하여 2023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119특수구조단은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국가 중요시설의 방호와 대형화재, 테러·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특수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업무·훈련시설로 2018년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했다.
박 청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 및 공사현황을 청취하고, 꼼꼼히 점검한 뒤 “코로나19 예방 관리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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