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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밝은 세상을 위해 멀티포컬로 멋진출발을 .... - 밝은 세상에서 해맑게
  • 기사등록 2015-04-20 2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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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해진 눈 자주 비비기만하고 얘가 나한테 산뜻하게 보이게 하려고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생각못해 준게 미안할뿐이고......

 

우연한 기회에 안과검진하게 되었는데 백내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기가 막혀 한동안 멍하니 넋 나간 표정으로 있다가 보니 말도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 백내장이 생길 나이가 벌써 됐다는게 더 허망하고 슬펐다.

 

▲ 강남더밝은안과 김성일대표원장

 

그런데ㅡㅡㅡㅡㅡ
다행히 최고의 실력을 지닌 의사 선생님을 만나 기적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멀티포컬 이라는 다초점 인공 수정체의 삽입수술로 백내장, 근시, 난시, 노안교정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고....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워낙 실력파 이시고 많은 수술을 했음에도 10년간 하는동안 부작용 사례가 단 한건도 없었다는 소문듣고 편안한 맘으로 수술 받기로 결정했다.

 

▲ 강남더밝은안과 우수사원 시상식 사진


드디어 수술하는 날 다소 떨려야 정상 일텐데 전혀 무감각인 나를 다시한번 너 오늘 수술 하는거 맞어 하고 반문해 봤지만 역시 그래 맞어 하는 대답 외에는 그 어떤 두려움도 없었다.

 

수술하기전 검사와 눈 동공커지게 하는 약투여 시간이 다소 지루한 시간이긴 했지만 친절한 직원들의 배려로 지루한지 느낄 여유 조차 없었다.

 

직원들은 모두 인물 순으로 뽑았는지 다들 넘 이쁘고 잘갱긴데다 친절하고 예의도 바르고 공손했다.

 

직원 모두다 직접 바리스타 교육까지 받아서 커피도 직접 내려주고 지루할가봐 간식거리도 준비해주고 기다리는 동안 많이 행복했다.

 

모든 과정을 2시간정도 걸려 마치고 드디어 수술대위에 올랐다.

 

편안한 맘으로 훌륭한 원장님께 모든걸 맡기고 밝은 세상 만날 생각으로 가슴이 두근 거렸다..

 

수술 시작되자 무슨 미지의 세계로 환상체험 하러온 느낌으로 무지개 돌아가는 환상의 나라로 빙빙 돌며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눈 뜨고 형체없는 별천지를 30분간 헤메이는 느낌일뿐 아픈고통은 거의없고 뻐근하다고 생각이 잠깐든게 다였고 수술한 왼쪽눈에 안대하고 회복실로 들어갔다.

 

30분정도 누워 안정을 취하고 돌아와 잘자고 그 담날 18일 토요일엔 다른 한쪽 오른쪽 눈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다시 강남더밝은안과로 향했다.

 

역시나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맘편히 나머지 한쪽눈을 최고의 실력을 갖춘 김성일 원장님께 맡길 수 있었다.

 

또 담날 일요일에도 진료, 전날 수술한 사람들을 위해 애써주는 김성일 원장님을 비롯해 직원들 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바쁘고 힘든 가운데 일요일 진료 마치고 성남에 있는 교회로 봉사진료 간다고 준비하는걸 보고 다시한번 멋진 사람들 이라고 느꼈다.

 

한쪽눈 안대 마주 풀고 나니 안경 안끼고도 세상이 환해보여서 기분 최고였다.

 

사람에 따라 회복이 각자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난 빠른편이라고 한다 이것또한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늘 내얼굴 위에서 나랑 동행해준 고마운 친구하고 격었던 그 많은 사연들은 아련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동안 내 눈 앞에서 날 인도하느라 고생했다고 마지막 인사하고 반남은 인생은 밝은 세상으로 새로운 제2의 추억을 최고로 멋지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다짐해본다.

 

이사진이  내가 안경 낀 마지막 모습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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