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 대표 브랜드 ‘온통대전’에 대전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를 접목한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온통대전 꿈돌이카드는 귀엽고 밝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온통대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됐다. 2020년 출시한 온통대전카드는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었다.
대전시는 당초 5개 디자인 시안중 시민들이 선호하는 2가지 디자인만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대전시소를 통한 선호도 조사에서 모든 디자인 카드를 제작해 그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5가지 디자인 모두를 출시하게 됐다.
새로운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신청은 온통대전앱에서 가능하며 일반 체크카드로 발급 된다. 온통대전 선불카드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선불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온통대전앱에서 꿈돌이카드(체크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반면, 이미 온통대전 체크카드를 가기고 있는 경우에는 온통대전앱에서 기존 온통대전 체크카드를 해지하고 꿈돌이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카드 해지와 새로운 꿈돌이카드 신청은 온통대전앱 ‘해지·카드신청’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분실·재발급’에서 해지절차를 처리하면 기존 디자인 카드가 다시 발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신청할 수 없으며, 선불카드나 교통복지 통합 체크카드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성장해온 온통대전은 캐시백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꿈돌이카드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온통대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