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보건의 달을 맞아 한국건강관리협회대전·충남지부(본부장 정순덕) 와 사단법인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 이창기)가 공동주최한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가 “건강백세, 행복한 대전의 새로운 100년”이란 슬로건으로 18일 13:00부터 대청호반의 건강코스(4Km)구간에서 대전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 대청호오백리길 건강걷기대회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한국건강관리협회대전·충남지부의 주재하에 시민들은 화창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금강 변의 건강코스를 가족단위로 완주했다.
▲ 대청호오백리길 건강걷기대회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대전·충남지부에서 준비한 건강100세를 위한 시민대상 건강체험터”도 운영은 물론 인기 연예인들의 각종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걷기에 앞서가진 공식행사에서 정순덕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건강 생활실천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온가족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실천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대전시민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대청호오백리길 건강걷기대회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축사에서 “걷는 것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고 강조하며 “아름다운 대청호와 수려한 금강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축사에 대했다.
이어 이창기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는 100세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일만 아니다.”라고 역설한 뒤 “ 오래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일주일에 다섯 번씩 삼십분(1530운동)동안 규칙적으로 걷고 혼자 걷기 보다는 여럿이 걷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 대청호오백리길 건강걷기대회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대전이 지난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고 밝히고 “지나온 100년보다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이 더 중요한 만큼 오늘 아시아도시경관상에 빛나는 대청호오백리길에서 우리 모두의 건강과 대전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대청호오백리길 건강걷기대회
한편 이 행사는 CMB. 대전광역시대덕구청.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100주년기념사업회. 대전보건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전대학교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전문인재양성사업단, 대전웰니스병원. 자생한방병원. 한국인성안전진흥원이 후원하고 e-편안요양병원. ㈜해피바이오.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피에이치에스. 엘리트스포츠아카데미. 정림휘트니스. 미래생활의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