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국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 3천 명을 넘은 가운데 세종시도 어제 69명 기록을 깨고 오늘 신규확진자 77명이 발생했다.
세종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기하급수적인 확진자 발생 증가에 대비한, 대책 마련으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개인 의원으로 확대하여 중등증병상 전담병원 추가 설치 준비를 하고 단기 외래 치료센터를 설치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청 예산실 공무원 한 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 발생부서 폐쇄와 전직원 PCR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
이로써 세종시는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77명, 누적확진자 2천655명, 치료 중 299명, 자가격리 647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