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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서세종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성금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했다. [사진-세종시]


서세종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1일 연서면을 찾아 농산물판매 등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했다. 


같은 날 연서면 이장단협의회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 했으며, (재)한국불교 세종 보림사에서도 한부모가족에게 전해달라면서 삼겹살, 흰떡, 딸기 등으로 구성한 설 명절 꾸러미 18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만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일근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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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1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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