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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00주년기념사업회 이사회 출범 - 시민이 만드는 대전의 새로운 100년
  • 기사등록 2015-04-09 2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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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정체성확립과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꽃과 숲 등 환경사랑을 통한 관광의 활성화, 예체능의 생활화와 예절, 칭찬, 친절로 행복한 세계시민”란 슬로건으로 하는대전 100주년기념 사업회 이사회”가 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

 

▲ 이창기회장 인사말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참여하도록 하는 “대전 100주년기념사업회”는 100여명의 시민(이사, 운영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10개 분과로 나누어 본 100주년기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식전행사

 

이사장에는 100여명의 이사들의 추대로 선임된 이창기교수(대전대학교)가 본 기념사업회를 이끌고 있다.

 

▲ 이사진 모습

 

부이사장에는 변상호 인간사랑운동한국본부장, 정순덕한국건강관리협회대전.충남본부장, 김남동소비자대전시민모임상임고문, 류마영(주)반석대표, 박성진 유성전력대표, 고무열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전지부운영위원장, 등이 이 자리에서 추가 추대됐다.

 

▲ 대전100주년로고 설명

 

이날 출범식에서 이창기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 탄생 100주년은 금년이 아니고 지난해인 2014년도였다.

 

부득이 이제 출범하게된 것은 2014년도는 지방선거라는 정치적 특수성으로 인해 오늘 출범하게 돼 안타깝다”고 밝히며 “1914년 대전 경부선철도가 통과하면서 도시 형성 과정부터 대전의 역사를 설명하며 대전시민들은 대전은 역사와 문화, 주인이 없다고들 말하고 있다.

 

▲ 단체사진

 

이런 이유는 행정과 중앙정부에 의해 발전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전제한 뒤 “앞으로는 시민이 주도하여 새로운 대전발전 100년을 만들어가자”며 인사했다.

 

이어 대전발전 100년에 대한 영상물 감상과 함께 이창기이사장의 대전역사와 발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기념사업회의 주요사업으로는 ▲ 대전충청 100년 포럼 꽃, 숲 등 환경사랑을 통한 관광사업활성화 음악, 체육의 생활화 운동 공연. 전시. 축제문화의 활성화 인간사랑운동 경제발전연구 장묘개선운동 평생교육 실천 지구촌 복지만두레 운동 지역현안 대책 기호 유교문화연구 기타 필요한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활동계획으로는 대전을 빛낸 인물 100인 선정 대전 100년을 바꾼 100대 사건 선정 대전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할일100가지(상징탑 건립 등)를 선정했다.

특히 ▲ 대전 100주년기념사업회 출범 기념걷기대회가 2015년 4월 18일(토)13시

대청호 오백리길 잔디광장에서 있게 되고, 제1회 대전 100주년 기념 세미나 6월 중 대전대학교에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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