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지난해 대비 31명이 감소한 5,521명으로 나타났으며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5,521명 중 5,302명이 응소했고, 미응소자는 219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미확인되는 아동은 5명으로 대부분 해외 체류로 확인됐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월 14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