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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국제해운운임 급등과 한국조선업 호황 - 조선산업 호황국면 진입과 경기활성화
  • 기사등록 2022-01-05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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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유동훈]

글로벌경기 호전에 따라서 국제해운 운임단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상하이해운운임지수는 5천을 넘겼다고 한다. 


지난 한해동안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선박제조사들은 각 152%, 134% 141% 달해 목표수주량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비록 중국조선사들에게 선박건조1위 자리를 내줘 국내조선사가 2위를 차지했으나

무려 367척의 신규 선박건조계약을 따내서 금액으로는 459억 달러에 달한다.


신조선계약의 다수는 LNG선과 컨테이너선이 차지 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경기가 2020년 보다 크게 호전 된 결과이다. 

경기상승에 따라서 해운운임 단가는 앞으로도 상승추세가 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서 해운사들의 신규 선박건조 발주량이 앞으로도 지속 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조선산업의 업황이 크게 호전된다는 것은 이에 연관된 철강과 설비

등 부속산업도 크게 호황국면에 진입한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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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5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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