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중앙부처 충남 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향사랑 모니터´를 초청해 도정 설명회를 갖고, 충남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 고향 사랑 모니터 초청 도정 설명회(2)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도정 설명회에 이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 정부 세종·대전청사 소속 고향사랑 모니터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모니터 위촉장 수여, 도정 현안 브리핑, 내년 정부예산 확보 역점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고향사랑 모니터 초청 도정 설명회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고향사랑 모니터는 도와 중앙정부를 잇는 또 하나의 인적 네트워크, 다음 달로 예정된 내년 정부예산 심사에 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모니터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고향사랑 모니터 초청 도정 설명회
한편 지난 1996년 첫 발을 뗀 고향사랑 모니터는 올해 모두 108명이 위촉돼 도와 중앙부처간 업무 협조를 위한 가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