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기획/최대열기자] 오늘부터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난 사람은 방역 패스에서 제외된다. 단 1주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2차 예방접종 증명은 2차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까지 유효하게 인정이 되고, 3차 접종을 받은 경우 접종 후에 즉시 그 효력이 인정되며 전자증명서, 출입명부 시스템도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한 후에 본인의 접종 정보를 갱신할 때 3차 접종력과 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단, 3차 접종자가 접종 정보를 갱신하지 않는다면 미접종자나 유효기간 만료로 안내될 수 있고,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앱 업데이트와 접종 정보 갱신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18세 이하 연령의 경우에는 확인서 없이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관리자로부터 신분증 제시를 요청을 받으실 경우 신분증 제시를 통해서 18세 이하임을 확인받으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늘부터 방역 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꼭 필요한 조치다”라며 국민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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