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 중구협의회와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안전네트워크, 자율방재단, 중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공무원,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 불감증을 탈피하고 생활주변 점검과 의식을 개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재해시 신고하고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봄철 산불예방´을 상인과 시민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여러 안전사고 발생 현장과 자연재난 피해 현장 및 복구 현장을 담은 생생한 재난재해 사진전시회를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과 대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가 진행된 으능정이거리 주변은 특히 상업용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이용자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이 강조되는 곳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평상시 사전 점검하는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