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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주한외교사절 입맛 홀렸다 - 명품 논산딸기, 글로벌 딸기 유명세 입증
  • 기사등록 2015-04-05 1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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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8개국 주한 외교 사절들이 대거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논산딸기 세계화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 외교사절 방문

 

논산시에 따르면 4일 파나마, 칠레,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등 주한 외교사절과 대사관 관계자 등 8개국 80여명이 논산딸기축제 관람을 위해 논산을 방문했다.

 

▲ 외교사절 방문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풍미를 만끽하기 위해 논산을 찾은 외교사절과 대사관 관계자는 대부분 외국 대사들로 특히 주한 스리랑카 공관에서는 대사부부를 비롯해 공사참사관, 노무관, 일등서기관 등 30여명이 함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 외교사절 방문

 

외교사절 일행은 오후 1시경 논산시청에 도착, 리셉션 후 딸기 축제장으로 이동해 딸기 시식, 딸기음식 체험, 딸기떡 길게뽑기 등 체험을 하고 딸기특구관을 관람하면서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향에 매료됐으며 `논산딸기 최고´를 연발했다.

 

▲ 외교사절 방문

 

황명선 시장은 외교사절을 영접하고 함께 축제장을 찾아 딸기축제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빗속에도 논산딸기를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갔다.

 

또 광석면 소재 딸기체험 농가로 이동해 직접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쨈 만들기 체을 하면서 청정논산딸기의 맛과 향 그리고 넉넉한 정과 인심을 만끽했다.

 

그동안 2~3개국 외교사절이 지역축제를 방문한 적은 있으나 아시아는 물론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일원 대사들의 대거 방문은 이례적인 사례로 논산딸기의 인지도 입증 물론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교사절들의 대거 방문으로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딸기의 세계화는 물론 논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는 차별화된 체험행사와 매년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세계화 축제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거둬 2015년 충남도 전체 축제 중 최고 축제인 지역향토문화축제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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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5 1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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