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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고생 상설진로캠프 운영 - 도내 10개 대학에서 25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5-04-05 05: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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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4일부터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노진호) 주관으로 2015년도 “상설진로캠프”를 도내 10개 대학에서 25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진로캠프

 

상설진로캠프는 대학교의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해 중․고등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부합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 캠프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설진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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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충남 10개 대학과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진로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위탁 운영하게 된다.

 

기간은 이달 4일부터 7월 31일 까지 토요일과 방학 기간이며, 총250회기 8천8백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발달 단계와 학교 교육과정을 준수하도록 했으며 모두 전문가의 컨설팅과 검토과정을 거쳤다.

 

주요 주제별 체험 분야는 White Hacker 양성캠프, 백의천사 캠프, 시문화 캠프, 3D 창의캠프, 역사탐방 캠프, 기자 캠프, 항공승무원 캠프, 모의법정 캠프, 경찰경호캠프, 요리조리 캠프, 멘토멘티 캠프 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높은 분야들로 엄선 했다. 특히 White Hacker, 애완동물 캠프, 요리조리 캠프 등이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캠프 시작에 앞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대학관계자와의 협의회를 열어 캠프 운영의 전 분야를 심도 있게 검토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노진호 원장은 “상설진로캠프는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본원과 대학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꿈과 끼에 따라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 있는 캠프가 되어야 하며, 모든 체험과정은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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