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3일(금) 오전 10시 유성구 상대동 대전역사박물관 옆 진잠천 일원에서 참여를 희망한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후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 식목일 행사
市에 따르면 금년 식목일은 진잠천과 연접한 도안문화공원과 작은내수변공원을 대상으로 산수유 등 8종 1,800여본을 식재하였다.
▲ 식목일 행사
식재가 끝난 후, 참가 시민들에게 청매실, 감, 대추, 화살나무, 영산홍, 자산홍, 라일락, 초코베리 등 8종 약 4,400여본의 유실수 및 꽃나무를 나눠주었고,
市에서 자체 생산한 리빙스턴데이지, 오스테우스펄멈 등 2종의 봄꽃 1,000여본을 함께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 식목일 행사
특히, 이날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의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해 학생과 장애우 등 많은 시민들이 나무심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였고, 또한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으로 숲 사랑 한마당 행사가 되었다.
▲ 식목일 행사
이범주 시 공원녹지과장은“도시민들에게 직접 나무 심을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나무심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하였다.”면서“더불어 생활권 경관개선으로 대전의 도시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